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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서 제주도로 여행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각자 다짐한 각오를 더욱 깊이 새기기 위함이거나 의미있는 추억을 공유하여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를 더욱 알차게 보내기 위함이다.
연중무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제주도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지가 여럿 존재하지만 또한 이들을 반기기 위한 맛집이 즐비하다.
특히 산방산과 산방산탄산온천 및 용머리해안, 김정희유배지 등 다양하고 정다운 관광지가 주변에 위치한 곳에 관광객들의 배를 채워줄 향토음식점이 존재한다.
이에 제주도 산방산탄산온천 맛집으로 알려진 '신옛촌 본점'의 경우 재방문 고객이 많은 맛집으로써 도심속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제주도 향토음식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신옛촌 본점'에서는 약 130여명 수용이 가능한 넓은 시설을 마련했기에 회식모임이나 단체관광 등 단체단위 손님이 이용하기 좋은 곳이다.
무엇보다 오전 일찍 오픈하며 아침식사 하기에도 괜찮은 메뉴가 존재하고 단산과 덕산정자가 보이는 정다운 뷰가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또한 내부가 넓어 보다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주차공간도 많기 때문에 단체손님들의 편의가 더욱 강조되었다.
'신옛촌 본점'에서는 맛으로 승부한다. 먼저 전복성게국의 경우 전복과 성게, 미역이 들어가 이른 아침에도 먹기 부담없는 메뉴로써 제공되고 있으며 재료들의 공수 역시 오직 국내산과 해녀들에게서 직접 공수해오는 미역을 통해 깊은 맛을 살렸다.
전복뚝배기는 새우와 전복, 조개 및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아낌없이 풍부하게 들어가서 시원한 국물의 맛을 만들어냈고 전복죽은 전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썰려 있어 씹히는 맛이 좋고 고소하며 건강한 맛을 자아낸다.
또한 반찬의 경우 실치볶음(아이들을 위한 반찬, 멸치보다 더 잘먹는다고 함)과 배추김치 및 샐러드, 게우젓갈, 유채나물겉절이(가게앞에서 직접 재배), 톳무침 등 친환경적인 찬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메인메뉴와 조화롭게 맛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한편 '신옛촌 본점' 관계자는 "보다 향토적인 정서와 친환경적인 음식을 만나보기 위해 재방문 고객이 많고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고 전했다.
'신옛촌 본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전 10시 이전 방문 시 2인이상 주문하면 고등어구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