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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과 함께 이슈된 욜로(YOLO)뜻은..."과소비 조장VS돈 걱정 없이 쓰는것 부럽다" 의견 분분해

여지은 2019-01-09 00:00:00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과 함께 이슈된 욜로(YOLO)뜻은...과소비 조장VS돈 걱정 없이 쓰는것 부럽다 의견 분분해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으로 욜로 뜻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출처=MBC 무한도전)

과거 MBC에서 방영된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은 멤버들이 법인카드를 이용해 평소 하고싶던 일을 한 방송이었다. 박명수는 130만원이 넘는 스쿠터를 샀을 뿐만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에서 20만원짜리 식사를 했으며 20만원 가량의 꽃바구니 두개를 샀다. 또 하하는 드레드 머리에만 50만원을 투자했으며 양세형은 후배들에게 통크게 한 턱 내는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을 본 시청자들은 "과소비 조장 방송" "돈을 쉽게 버는 스타들인데 저 돈이 별 의미가 있었을까" 등의 비판을 하는 한편 "저렇게 돈 걱정 없이 펑펑 써 보고 싶다"는 부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한 욜로(YOLO)란 '인생은 한 번 뿐이다' 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글자를 딴 용어로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면서 소비하는 태도를 말한다. 따라서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라이프 스타일이며 내집 마련이나 노후 준비보다 지금 당장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에 돈을 아낌없이 쓴다. 욜로족의 소비는 단순히 물욕을 채우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과정을 수행하는 것이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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