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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출처=JTBC 뉴스 캡처) |
과거 호화생활을 누린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큰손'으로 불리는 장영자(여·75)씨가 수척해진 모습으로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법정 피고인석에 나선 장영자는 지난 2015년부터 남편 故이철희씨 명의 재산으로 재단을 만드는 데 상속을 위해 현금이 필요하다며 지인들로부터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총 네 번째 구속된 장씨는 과거 29년간 수감생활을 했으며 전두환 정권 당시 최대 금융 사기 사건으로 화제된 바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