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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타벅스 럭키백(출처=스타벅스 홈페이지) |
2019 스타벅스 럭키백 이벤트가 오늘 10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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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타벅스 럭키백(출처=스타벅스 홈페이지)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2019 스타벅스 럭키백 세트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럭키백은 총 1만7000세트가 준비됐으며 △럭키백 전용 신상품 에코백 △음료 쿠폰 △텀블러 △워터보틀 △머그 △플레이트 등 총 9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2019 스타벅스 럭키백은 다회용 에코백으로 포장했고 모든 에코백에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풍속 용구인 복조리도 담았다.
기해년 복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스테인리스 텀블러 3종 중 1개가 랜덤으로 포함돼 있다. 또한 2019 스타벅스 럭키백 구매 시 영수증 무료 음료 쿠폰 3장을 제공하고, 1000개 세트에 한해서는 무료 음료권 4장도 추가로 포함해 최대 7장의 무료 음료권을 받을 수 있다.
럭키백은 1인당 1개씩 선착순 판매하며 한 세트당 가격은 6만3000원이다. 백화점 및 마트, 쇼핑몰 내 입점 매장, 미군 부대 매장, 시즌 매장, MD 미판매 매장 등 일부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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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타벅스 럭키백(출처=스타벅스 홈페이지) |
한편,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출시된 스타벅스 럭키백은 고객들이 구매 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선물세트다. 럭키백은 매년 출시 당일 오전 중에 품절되고 개인 SNS에 개봉한 품목들이 회자되는 등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럭키백 가격은 이벤트 시작 초기인 2007년에는 3만 원대 초중반이었지만, 2011년 3만8천 원, 2012년 4만2천 원, 2013~2014년 4만5천 원, 2015년 4만9천 원, 2016~2017년 5만5천 원으로 꾸준히 올랐다. 2018년에는 럭키백 한세트당 가격은 5만 9천원이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