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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논란에 대해 아이유가 직접 밝힌 심경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
가수 아이유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7일, 일부 매체에서 아이유가 건물 토지 매입을 통해 투기, 그 시세차익이 23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아이유의 투기논란이 점점 확산되자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아이유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달라"는 글이 쇄도했다. 이같이 논란이 더욱 커지자 아이유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입을 열었다.
가수 아이유는 이에 대해 "내가 부당한 정보를 얻어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투기했다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고 언급하며 "나의 귀중한 커리어를 걸고 맹세한다"고 일축했다. 이어 "투기를 주장하려거든 명백한 근거를 보여달라"고 말하며 "언젠가 반드시 사과 받겠다"고 단언했다.
그러자 그동안 비난을 쏟아내던 네티즌들은 "매체 보도만 믿고 섣부른 판단을 한 점 사과한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아이유를 비난하던 수많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도 상당수 삭제됐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