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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퇴 선언한 벨트레의 '미친기록'…추신수와 한솥밥 먹기도 했던 선수 벨트레

신빛나라 2019-01-08 00:00:00

지난해 은퇴 선언한 벨트레의 '미친기록'…추신수와 한솥밥 먹기도 했던 선수 벨트레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벨트레 (사진=ⓒ'MBC 스포츠 플러스' 중계 캡처)

메이저리그 역대 외국인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애드리안 벨트레. 지난 1994년 LA다저스와의 계약으로 프로 무대에 입단한 벨트레는 엄청난 성장으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4년부터 추신수 선수와 한솥밥을 먹기도 한 벨트레는 지난 2018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해 야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000안타를 넘긴 것으로 알려진 벨트레는 1979년생으로 그동안 LA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텍사스 레이저스에 안착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종횡무진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상 3루수부문', '아메리칸리그 실버슬러거상 3루수부문' 등 매해 상을 휩쓸며 역대 최고의 3루수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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