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이앤티가 키즈 TV스쿨, 청소년 성장드라마에 출연할 신인 키즈, 청소년 배우들의 오디션을 진행한 가운데, 프로그램 촬영이 임박했음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미의어드벤처'는 지난 22일, 23일 총 리허설을 진행했으며 다음 주 최종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우리들의 위대한 학교'는 내년 3월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6월 방영을 목표로 한다.

이번 오디션은 1월 5일부터 6일 이틀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1차 온라인 사진 심사 2차 실물미팅 및 카메라 테스트로 진행되었으며, 1차 사진심사에서 합격한 250명의 오디션 지원자중 최종합격 인원 10명을 선정했다.

오디션 합격자들이 출연할 영어TV스쿨 '지미의어드벤처'는 4~7세부터 8세~13세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한 영어 교육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촬영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뽀미뽀미TV스쿨'(가칭)은 '뽀뽀뽀'를 연출했던 PD 및 현재 KBS에서도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있는 작가 등이 참여한 새로운 패턴의 TV유치원 프로그램으로 2월 초 촬영 예정이다. 청소년 드라마인 우리들의 위대한 학교는 3월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6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JS이앤티 관계자는 "이번 선발된 신인 키즈, 청소년 배우 명단은 유지연, 이주은, 박채현, 박소율, 권미나, 정해린, 안선희, 김희빈, 이가윤, 윤채린으로 총 10명이다. 현재, 매주 주말마다 오디션은 계속해서 진행중이며 출연할 수 있는 배우들을 더 충원할 예정이다. 꿈과 열정이 넘치는 신인 배우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JS이앤티는 영화 및 방송 전문 기획, 제작사로서 이번에 발탁된 키즈, 어린이, 청소년은 매니지먼트 소속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JS이앤티는 학원이 아닌 기획 제작사 겸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매니지먼트인 만큼, 오디션 통과 시 100% 출연을 보장하고 잇다. 현재 JS이앤티 제작사 홈페이지는 리뉴얼 중에 있으며, 1월 중 작품과 함께 오픈 할 예정이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