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소재 뻔해도 "여진구 믿고 본다".. 몇부작? 월화드라마 시청률은?

'왕이 된 남자', 소재 뻔해도 "여진구 믿고 본다".. 몇부작? 월화드라마 시청률은?

정지나 2019-01-08 00:00:00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출처=tvN 홈페이지)

드라마 '왕이 된 남자'가 어제(7일) 처음 전파를 타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어마어마하다. 특히 여진구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여진구는 광대와 왕이라는 1인 2역을 깔끔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진구 외에 '왕이 된 남자' 인물관계도에 있던 이세영, 김상경 등 등장인물 모두 숨막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출처=tvN 홈페이지)

어제(7일)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의 원작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소재가 다소 뻔하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있었지만 7일 방송된 1화는 그 예측을 완전히 빗나가게 했다.

월화드라마 tvN '왕이 된 남자'는 총 16부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8일) 9시 30분에 2회가 방영된다.

오늘 방영되는 '왕이 된 남자' 2회 줄거리에서는 광대인 하선(여진구)가 자신이 궁에 들어오게 된 진짜 이유를 알게 되고, 궁에서 가짜 임금 노릇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왕이 된 남자' 1회 시청률은 5.7%로 비지상파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의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시청률 6.7%,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5.7%를 차지했다.

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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