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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2 ) |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벌'이 월화드라마의 판도를 바꾸며 첫 방송에서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지난 2016년 호평 속에 방영된 동네변호사 조들호1의 후속작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1은 총 20부작이었으며 모두 시청률 10%이상을 기록했다. 마지막회는 17.3%를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네변호사 조들호1의 주축은 주연 박신양을 중심으로 강소라, 류수영, 박솔미, 김갑수가 이야기의 중심이었으나,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선 주연 조들호 역을 맡은 박신양을 제외하고 배우들이 교체됐다. 고현정, 이민지, 변희봉, 최승경이 합류해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이끌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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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2 포스터) |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안착하며 고현정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고현정을 향한 부정적인 인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리턴'의 일을 아직 기억한다며 고현정을 보기가 껄끄럽다는 것. 또한, 스토리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왕이 된 남자, 조들호2 모두 개연성이 없더라 드라마가 산으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신작 드라마에 대한 아쉬운 점과 "고현정을 보기 껄끄럽다. 리턴 때가 아직 생각나 이미지가 좋지 않다" 등 고현정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