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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부상에 아내 한혜진의 반응이..."8살 연하 남편, 경기 나갈 때마다 걱정 돼"

임채령 2019-01-08 00:00:00

기성용 부상에 아내 한혜진의 반응이...8살 연하 남편, 경기 나갈 때마다 걱정 돼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출처=기성용 한혜진 인스타그램)

아시안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꼽히는 기성용(30) 선수가 대한민국과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져 걱정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아내 한혜진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기성용은 한국시간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10분 그라운드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별다른 충돌 없이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에 통증을 느껴 교체된 기성용의 향후 경기 출전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 보통 피로 누적으로인한 통증이면 3일에서 2주, 근육 일부가 찢어진 햄스트링 부상이면 한 달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최악의 경우로 판명나면 기성용은 이 대회에서 더 뛸 수 없어 축구팬들의 걱정이 크다.

기성용 부상에 아내 한혜진의 반응이...8살 연하 남편, 경기 나갈 때마다 걱정 돼
▲기성용과 한혜진 부부는 8살 연상연하다 (출처=기성용 한혜진 인스타그램)

기성용의 부상이 어느정도길래?

한국은 이날 황의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승점 3점을 챙겼지만 기성용의 부상으로 앞으로 경기가 걱정되는 상황이다. 현재 기성용은 현지 병원에서 MRI 촬영까지 마친 상태고, 대한축구협회 측은 세부적인 판독 결과가 나오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기성용은 당장 12일 열리는 키르기스스탄과의 2차전에는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한국의 핵심 미드필더인 기성용의 부재로 당분간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게 됐다.

기성용 부상에 아내 한혜진의 반응이...8살 연하 남편, 경기 나갈 때마다 걱정 돼
▲한혜진은 남편을 걱정했다(출처=기성용 한혜진 인스타그램)

아내 한혜진의 반응은?

기성용의 부상으로 아내 한혜진에 대한 관심도 크다. 한혜진은 과거 방송에서 남편 기성용에 대해 "경기 나갈 때마다 걱정되고, 거기 생활을 아니까 짠하다. 정말 시골이라서 운동 말고는 할 게 없는 곳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과거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이 카타르와의 경기 중 부상을 당하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 돼 시선을 끌기도 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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