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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떨어뜨리는 알츠하이머 치매예방법

주나래 2019-01-07 00:00:00

삶의 질 떨어뜨리는 알츠하이머 치매예방법
▲치매는 뇌 손상, 파괴로 인해 일어난다(사진=ⓒGetty Images Bank)

치매환자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전에 비해서 한국인들의 수명이 늘어감에 따라서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고자 하는 사람에게 알츠하이머 치매는 부담스러운 질병이 아닐 수 없다. 치매(demantia)는 정상적이었던 뇌가 여러가지 치매 원인에 의하여 손상되거나 파괴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뇌는 질병이나 외상에 의하여 손상될 수 있으며 노년기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치매 원인은 알츠하이머병이나 혈관성 치매로 인해 잘 일어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반면 치매초기증상으로는 인지기능에 이상이 오며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지고 결정을 쉽사리 못 내리게 된다.

삶의 질 떨어뜨리는 알츠하이머 치매예방법
▲치료가 가능한 치매의 종류도 존재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치매, 치료 가능한가

원인 질환에 대한 개선이 가능하다면 치매를 치료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수두증'을 들 수 있는데, 뇌실에 뇌척수액이 고여서 치매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 외에 만성 경막하혈종이나 우울증으로 인한 치매, 약물로 인한 치매 증상은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치매는 완전한 개선이 어려운 실정이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경우에는 증상의 완화를 위한 치료를 하거나 병 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약물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회상치료나 행동치료, 환경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약물치료로는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를 사용하거나 염산메만틴을 사용하고, 은행잎 추추물이나 항산화 비타민 등을 치료에 적용하기도 한다.

삶의 질 떨어뜨리는 알츠하이머 치매예방법
▲치매 예방을 위해 사람들과 지속적 관계를 가지자(사진=ⓒGetty Images Bank)

치매 예방법

치매예방하기 위하여 몸의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상, 낙상으로 인한 머리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취미활동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때에는 반드시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평상시에 알맞은 식습관을 가지고 꾸준한 운동을 하며, 취미생활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두뇌 회전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하여 독서를 하거나 퀴즈를 풀고, 신문을 보는 행위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혼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이웃,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치매예방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중요한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압이 오를 수 있고 혈관이 수축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의 경우 더욱이 추운 날씨에 외출을 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좁아진 혈관 때문에 뇌혈관 질환이 발생해 치매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치매예방주사'는 혈액 순환을 도울 수 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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