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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논란 후 실검까지 떠오른 GTX란...아이유 매입한 과천 건물 23억원이나 상승한 이유에 3기 신도시 영향은?

여지은 2019-01-07 00:00:00

아이유 논란 후 실검까지 떠오른 GTX란...아이유 매입한 과천 건물 23억원이나 상승한 이유에 3기 신도시 영향은?
▲아이유 투기 논란 이후 GTX가 실시간 검색어에 떠오르기도 했다(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투기' 의혹이 떠오르면서 GTX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며 2007년 경기도가 국토부에 제안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기존 수도권 지하철이 지하 20m 내외에서 시속 3~40km로 운행되는 것에 비해 GTX는 지하 4~50m의 공간을 활용했으며 노선을 직선화하고 시속 100km이상으로 운행한다.

GTX노선은 A·B·C로 총 3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GTX-A 노선은 경기 파주 운정부터 동탄역까지 운영하며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경기 마석역까지 운행한다. 또한 GTX-C 노선은 경기 양주에서 경기 수원역까지 운행한다. GTX-A 노선과 C노선은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통과됐으며 B노선은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심의 중에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해 1월 경기도 과천시에 46억원을 들여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으며 이 건물과 토지의 시세는 매매 당시보다 23억원이 상승한 69억원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아이유 투기' 의혹에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지 않나" 라는 반응과 함께 "이게 정말 안목 문제일까" 하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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