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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호전되지 않는 만성피로

이영주 2019-01-07 00:00:00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호전되지 않는 만성피로
▲피로와 동반되어 증상을 나타내는 만성피로 증상(사진=ⓒ픽사베이)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집중력 저하나 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근골격계 통증 등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심각한 피로감과 주된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만성피로의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검사 수치를 가지고 진단할 수 잇는 질병이 아닌 피로라는 주관적인 증상으로 질병의 발생 여부를 판단한다. 피로를 유발할 원인은 배제되어야 하며 피로와 동반되는 증상의 상태를 지녀야 한다. 피로의 경우 일반적 활동 이후 정상적이지 않은 비정상적 탈진 증상을 예로 들 수 있다.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호전되지 않는 만성피로
▲운동요법으로 만성피로 해결 하기(사진=ⓒ픽사베이)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는 만성피로증후군

기운이 없어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이거나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기운이 없는 상태를 가진 피로가 한달 이상 유지되는 경우 지속성 피로라 말하며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만성피로라 말한다. 만성 피로 증후군의 경우 잠깐의 휴식을 회복이 가능한 일과성 피로와 다르게 휴식을 취해서 호전이 되지 않고 환자를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된다. 만성피로를 부르는 질환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포함하여 각종 감염증이나 일과성 외상, 충격, 극식한 스트레스, 독성 물질을 이유로 거론되고 있다.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호전되지 않는 만성피로
▲극심한 스트레스도 원인으로 꼽히는 만성피로 원인(사진=ⓒ픽사베이)

운동요법으로 만성피로 치료하기

만성 피로 증후군은 운동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하여 운동을 권유하지 않았지만 최근 유산소성 운동량을 늘려 나가는 운동 요법이 만성 피로 증후군의 환자에게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운동 강도의 경우 산소 소비량의 60%정도로 제한하며 처방 한계 이상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정 단계에 피로가 심해지면 피로 증상이 줄어들 때가지 이전 단계의 운동 강도로 돌아간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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