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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면 차량을 운행할 때 창문을 닫고 히터를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실내 청결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차량 내부는 미세먼지와 곰팡이와 같은 각종 악성 물질들로 가득해 폐나 호흡기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실제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핸들커버'에 가장 많은 세균이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에 방문한 차량들의 핸들커버에는 평균 5300RLUS의 세균이 검출됐다. 이는 화장실 변기의 최대 26배에 달하는 수치다. 그 외에도 발매트에서는 300RLUs, 에어컨 송풍구에서는 70RLUs의 세균들이 검출됐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전문적으로 차를 맡겨 스팀세차나 실내크리닝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그중 특수 스팀세차 카케어 전문점 대구 '카스팀'이 이름을 알리고 있다.
대구세차 전문 카스팀은 대표가 직접 수제작한 장비로 친환경 포뮬러(약제)만 사용하여 차에 1:1 스팀데미지를 주어 세균과 먼지를 100% 케어하고 있다. 특히 깨끗함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닌 건강을 생각해 인체에 무해한 천연약제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대구 카스팀은 비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수산화칼륨,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성분 검사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살균제의 살균력 및 피부자극시험, 세척제 유독성폐기물 성분 분석, 기기손상 성분분성 등의 시험에서 모두 통과한 신뢰할 수 있는 세차 업체다.
여기에 도장 면 손상을 최소화하고 물이 닿더라도 쇠가 부식되지 않게 하는 친환경적인 스팀세차로 자동차 외부, 내부의 찌든 때나 먼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카스팀 관계자는 "겨울철 스팀세차와 실내크리닝은 어느 곳에서 하느냐가 중요하다. 카스팀에서는 최신식 고가 장비를 이용해 전문적으로 꼼꼼하게 세차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우리 가족이 타는 차를 세차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