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뜨청'에서 장선결 역을 맡은 윤균상(출처=윤균상 인스타그램)

인기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결방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결방이유와 '일뜨청' 재방송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김유정에게 애정표시를 한 윤균상의 모습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일뜨청'은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축구경기로 인해 결방한다(출처=JTBC 제공)

'일뜨청'의 결방이유는?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는 7일 밤 10시 15분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 필리핀의 아시안컵 조별예선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이 경기는 신임감독 파울루 벤투가 A매치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기에 앞서 원래 '일뜨청'의 방영시간이 저녁 9시 30분에는 '2019 AFC 아시안컵 프리뷰쇼'가 방송돼 아시안컵에 대한 축구팬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뜨청'은 결방한다.

▲'일뜨청'에서 길오솔 역을 맡응 김유정(출처=김유정 인스타그램)

'일뜨청' 재방송 시간과 시청률은?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가 위해 시청자들은 '일뜨청' 재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데 오는 8일 JTBC4 채널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7,7회 연속 방송을 하고 9일 오전 8시 50분에 9,10회가 연속방송한다. 드라마 초반 나이차이와 웹툰 주인공과의 다른 비주얼로 일부 시청자들의 불만이 많았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였지만 회가 거듭해 갈수록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은 윤균상과 김유정의 열연과 나이차이가 보이지 않는 케미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시청률은 3.6% 이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