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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혈관청소약 '송이버섯 효능'

박세린 2019-01-07 00:00:00

자연이 주는 혈관청소약 '송이버섯 효능'
▲송이버섯은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버섯은 이미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고 많은 곳에서 소개된 바 있다. 균모 표면 부분은 마른 모습을 보이며 진한 황갈색, 갈색을 띄고 있다. 송이버섯은 대부분 식용으로 사용한다. 살이 두껍고 풍부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쫄깃한 식감으로 그 어느 요리에 들어가도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좋아하며 송이버섯 가격까지 합리적인 식재료인 송이버섯에는 어떠한 특징들이 있을까.
송이버섯은 100그램당 불과 28kcal밖에 안되는 극히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기에 송이버섯을 활용하여 만든 샐러드나 각종 반찬들은 다이어터들에게도 결코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다. 송이버섯의 제철이나 송이버섯 채취시기는 9월 초순부터 10월 중순 정도로 가을철이면 더욱 싱싱한 송이버섯을 즐길 수 있다. 송이버섯은 볶음요리 반찬을 해먹거나 생식으로 먹기도 하고, 버섯찜이나 전골 요리로써 활용되기도 한다. 일부에 있어서는 송이버섯 효능을 위해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한편, 송이버섯종류는 소백산 송이버섯 등 우리나라의 각 지역에서 분포하는 다양한 특징을 가진 송이버섯이 있다.

자연이 주는 혈관청소약 '송이버섯 효능'
▲송이버섯의 식이섬유는 비만 방지에 도움이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송이버섯의 장점

송이버섯에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식이섬유소는 식물세포의 세포벽에 있거나, 또는 식물 종자의 껍질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식이섬유는 비만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담즙산, 콜레스테롤, 독성물질을 흡착하여 우리몸에 적지 않은 이점을 남겨준다. 또한 변비나 치질 예방 차원, 충수염이나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송이버섯을 먹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혈관청소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송이버섯 효능은 혈관 내의 몸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켜주는데에 도움이 되며, 칼륨 성분은 나트륨성분이 체외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송이버섯 효능으로는 무기질 및 비타민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피부가 빨리 늙는것을 방지해줄 수 있고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자연이 주는 혈관청소약 '송이버섯 효능'
▲송이버섯 보관 시 습기에 주의하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송이버섯 보관법

송이버섯을 구매했다면 습기에 노출이 잘 되지 않도록 우선 신문지에 싸야 한다. 냉장온도에 보관하며 습기를 없애주는 것이 좋다. 또한 송이버섯을 씻을 때는 깨끗하게 씻되 표면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좋다. 장시간 물에 담가놓으면 버섯 특유의 향긋함이 사라진다.

[팸타임스=박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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