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가 화제다.(사진=ⓒ왼손잡이 아내)

왼손잡이 아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왼손잡이 아내는 첫 회 시청률 12.5%를 기록, 이후 2,3회 모두 시청률 13%를 유지해 일일 드라마 강자로 떠올랐다.

왼손잡이 아내 비밀과 거짓말

KBS와 MBC의 주중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와 '비밀과 거짓말'이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왼손잡이 아내는 지난 1월 2일부터 방영된 드라마로 사고 인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남자와 신혼여행에서 사라진 남편의 찾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첫 방송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률 10%이상을 기록, 순조롭게 출발했다.

▲왼손잡이 아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왼손잡이 아내)

왼손잡이 아내 인물관계도·몇부작·결말은?

왼손잡이 아내는 오라그룹의 회장 박순태 천순임 부부와 그의 아들 오라그룹 사장 박강철, 그리고 박강철과 결혼한 조애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이수호와 화장품 개발원 오산하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오산하는 이수호와 결혼했지만 신혼여행에서 실종, 이후 기억을 잃고 박도경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수호와 만나게 된다. 왼손잡이 아내는 100부작으로 예정돼 있으며 기억 상실 소재로 이들 부부가 기억을 찾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왼손잡이 아내는 주중 오후 7시 50분 KBS에서 방영된다.(사진=ⓒ왼손잡이 아내)

왼손잡이 아내 송원석 부모 찾을까

한편 오늘 방영될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이수호(송원석)이 친부모를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과연 송원석의 친 부모가 이승연으로 밝혀질지 주목된다. 또한, 하연주가 김진우의 선 자리에 나타나고 이에 김진우가 장에스더(하연주)의 뺨을 때리는 등 초반 부터 막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 KBS에서 방영된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