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美 카지노 호스트에 사기혐의 까지...'이글아이' 어쩌다가

이종수 美 카지노 호스트에 사기혐의 까지...'이글아이' 어쩌다가

신빛나라 2019-01-07 00:00:00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는 배우 이종수 (사진=ⓒ'MBC뉴스' 방송 캡처)

과거 예능에 출연해 '이글아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종수가 또다시 사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카지노 목격설이 함께 돌고 있어 팬들의 많은 실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7일) 스포츠동아는 미국에 체류 중인 이종수가 현지에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종수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한 카지노에 근무하며 지난해 8월부터 한인들을 상대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고 전하며 "최근에도 약 16만 달러를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스포츠동아에 의하면 배우 이종수가 미국에서 카지노 호스트로 근무하고 있다. 이종수는 카지노 프로모션팀 호스트로 근무하며 손님을 응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종수는 지난해 3월,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한 대가로 85만원을 계좌로 입금 받은 뒤 당일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후 이종수가 돈을 갚지 않고 있다는 또 다른 주장이 제기됐다. 소속사는 고소인에게 피해액을 변상하고 돌연 잠적한 이종수와의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은 상태였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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