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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승원(출처=SBS 뉴스 캡처) |
지난달 26일 배우 손승원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서 다른 차량을 추돌했다.
음주운전 사고 당시 사건을 벗어나기 위해 도주했고 그 과정에서 경찰에 적발됐으며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손승원은 동승자 정휘에게 "대신 운전했다고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것.
또 손승원의 음주운전 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이전에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다는 것도 밝혀져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윤창호법'을 적용해 구속된 첫 연예인 손승원과 함께 동승했던 정휘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실이 밝혀지자 누리꾼들은 "친구따라 강남 간다더니 선배따라 골로갔네요", "음주운전은 살인행위", "자기 살겠다고 다른 사람 인생 망치나" 등 반응을 보였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