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연착 무슨일? 스크린도어와 열차 문에 사람 끼어 '아찔'한 사고 이어질뻔

신빛나라 2019-01-07 00:00:00

▲지하철 5호선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해 화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하철 5호선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5호선이 실검에 등장한 이유는 연착 운행때문이다. 특히나 출근 시간대인 7일 오전, 지하철이 연착 운행되면서 승객들의 불편함을 야기했다. 5호선 왕십리역과 광화문역이 스크린도어 공사로 인해 운행이 지연됐다.

한편 어제인 6일, 5호선 상일동 역에서 한 승객이 열차 문과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스크린도어는 바로 열렸지만 열차 문이 20초 가량 열리지 않아 아찔함을 자아냈다. 열차가 출발하기라도 했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한 것이다.

해당 승객은 현재 허리와 발목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