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 변요한이 등장했다(출처=변요한 인스타그램)

배정남이 절친 변요한을 위해 훠궈를 손수 준비하며 브로맨스를 뽐낸 가운데 변요한에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과 변요한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아침부터 마트를 돌아다니며 변요한을 대접할 준비를 했다. 변요한이 배정남 집에 찾아오고 배정남은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를 준비하며 함게 식사를 했다.

▲배정남과 친한 변요한(출처=SBS '미우새' 캡처)

배정남과 변요한의 브로맨스

변요한은 본인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한 배정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정남은 변요한을 위해 전복과 새우 등을 준비 했으나 변요한은 "갑각류 알레르기 있다"고 말해 배정남을 당황케 했다. 변요한은 무사역할 촬영 후 핫팩을 붙이고 나서 알레르기가 생겼다고 전하며 의외의 허당있는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변요한은 배정남에 대해 "형을 좋아한다, 그래도 동생 중 1등은 나다"며 배정남에 대한 사랑을 보였다.

▲변요한은 중국유학을 한적이 있다(출처=변요한 인스타그램)

변요한의 의의 매력...통역사 할뻔?

훠궈를 먹으면서 변요한은 중국 유학을 한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중국식 샤부샤부인 훠궈에 대해 중국 유학시절 때 먹었다며 "그 맛을 딱 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과거 변요한은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유학시절을 언급하며 비교적 늦은 나이에 연기 입시를 준비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변요한은 20대 중반에 본격적인 연기 입시를 준비했다며 "중국에 산 지 2년 반 정도 됐을 때 아버지가 입영통지서를 내밀었다"며 "생일을 나흘 앞두고 친구와 동반 입대한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그리고 제대 후 중국에 돌아가지 않고 연기자를 준비했다며 변요한은 아직도 중국어를 곧 잘한다며 통역사 캐릭터를 맡고 싶다고 밝혔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