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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연초모임 장소로 구의역 미가로 맛의 거리 초입에 위치한 감자탕 맛집 원조24시감자탕의 인기가 나날이 급부상하고 있다. 풍성식당이라는 옛이름으로도 꾸준히 불리고 있는 원조24시감자탕은 한 자리에서 30년동안 운영한 곳이다.
타 상권대비 고르게 장사가 잘된다는 것이 미가로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특히 원조24시감자탕은 24시간 내내 손님으로 분빈다. 또 점심시간에는 길 건너편에 있는 광진구청 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의역 감자탕 맛집 원조24시감자탕은 아버님의 가업을 이어 받은 아들이 젊은 감각을 더해 꾸준히 지역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아버지께 배운 바를 그대로 실천하는 우직한 마음가짐 하나로 지금까지 그 명성을 지켜오고 있는 맛집이다.
원조24시감자탕이 구의역맛집으로 인정 받기까지 꾸준한 노력이 있었을 터, 그 맛의 비결은 바로 정성이다. 매일 새벽 사장님이 직접 가락시장에서 주재료는 물론 반찬거리 하나하나 모두 구매하여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감자탕 자체도 워낙 맛있어 인기가 좋지만, 곁들여 나오는 우거지의 감칠맛으로도 유명하다. 그 맛을 본 손님들마다 우거지 추가 요청이 쇄도할 만큼 인기가 좋아 어쩔 수 없이 추가 정식으로도 만들었다고 전했다.
구의역 감자탕 맛집 원조24시감자탕 대표는 "구의동에서 30년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앞으로도 아버지께 배운 바를 그대로 실천하며 꾸준한 맛으로 가업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조24시감자탕은 구의동 미가로 맛의 거리 내 위치해 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