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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2018년은 뒤로하고 2019년 새로운 해가 찾아오고 전국구 단위로 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다짐을 위해 여행을 계획을 세우곤 한다.
우리나라 보물섬인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지면서 각종 향토음식을 푸짐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써 해마다 이 시즌이 되면 국내외를 불문하고 다양한 여행객이 찾아온다.
제주공항 근처에는 여행객들을 맞이할 장소가 즐비하다. 덕택에 근처 오름길부터 시작해 공항 주변 맛집까지 점령하는 것 또한 여행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제주공항 근처 연동 맛집으로 알려진 '스시코하쿠'는 약 30년간 일식요리를 알린 일본인 장인이 대장으로써 있는 귀한 맛집이다.
'스시코하쿠'의 특장점을 손꼽자면 조용함과 깔끔함, 고급스러움, 그리고 대접받는 느낌과 저녁 손님에 한해 1인당 유부초밥 1상자를 포장해주기까지 한다고 한다. 하나하나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내 제공하는 장인의손길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물 대신 차(오쨔)는 아이스 또는 따뜻하게 무료로 제공하며 안쪽 룸에서는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종을 울려 직원을 부를 수 있는 편리한 시설까지 갖췄다.
대표적인 저녁 메뉴로는 오마카세 츠키가 존재한다. 또한 어린이세트와 히레사케 1잔, 라므네(소다맛사이다) 1병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손님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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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 츠키 구성으로는 우선, 에피타이저 요리라고도 불리는 전채요리는 아귀간(찐 것)과 폰즈소스(유자소스, 무간 것, 쪽파)가 제공된다.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으면서도 유자소스 덕분에 상콤한 맛도 느껴볼 수 있다.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츠쿠리와 다금바리 2점, 얇게썬 무, 생강절임, 생와사비 및 우메보시(일본정통요리, 매실을 소금에 절여서 만듬)갈은 소스(특별 노하우가 들어간 소스)를 곁들어 먹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온모노는 계란찜인데 위에 청유자가루가 뿌려져 있어 색감이 이쁘고 아래쪽에는 명란크림이 들어가 부드럽다. 간도 좋고 속도 따뜻해지는 느낌을 자아내 손님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다. 또한 오늘의 요리 3종 중 대게 샤브샤브와 내장소스(12월말~2월말, 츠키코스에만 제공)이 나오며 싱싱하고 맛이 좋은 스시는 12점이 나오게 된다. 스시로는 대방어뱃살부터 참다랑어속살과 한치, 장어, 다시마끼(일본식 계란말이)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제공되는 나베요리는 일본 정통 비법 육수로써 사용하며 참복과 버섯, 무, 파, 미나리 및 토치로 구운 두부, 폰즈소스(짜면 육수를 추가하여 간을 맞출 수 있음) 등이 제공되며 디저트로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술 히레사케 및 쯔케모노 반찬과 음료 라므네(소다맛사이다)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시코하쿠' 관계자 말에 의하면 "30년간 일식요리를 알린 일본인 장인이 대장으로 있어 오직 그 어디서도 만나보지 못했던 일본정통요리를 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부분 고급스러움과 깔끔함으로 무장했다"고 전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