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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중고차할부', 중고차업체의 자체할부사를 통한 합리적인 구매 진행

권지혜 2019-01-04 00:00:00

'신용회복중고차할부', 중고차업체의 자체할부사를 통한 합리적인 구매 진행

새해를 맞이해 어김없이 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고차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중고차할부시장의 거래량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보통 중고차할부는 신용등급 1~6등급까지는 연체나 특이사항이 없다면 무난히 중고차전액할부까지 승인 받을 수 있다. 하지만 7등급중고차할부, 8등급중고차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할부, 신용회복중고차할부 등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 이용을 희망하지만 할부이용의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따로 할부 상품의 고지나 약관의 설명 없이 불합리적인 금리로 진행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합리적으로 중고차 매입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중고차할부 금리가 높은 만큼 중고차할부 진행 시 여러 곳을 통해 보다 꼼꼼하게 체크해보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용불량자나 개인회생, 신용회복 신청자뿐만 아니라 사회 초년생, 군미필, 주부, 대학생 등의 경우에도 신용이 낮아 할부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매장 방문 전 본인의 신용등급을 미리 확인해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조건 저렴한 중고차를 찾다 보면 허위매물에 속아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지나치게 적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차량은 조작을 의심하고 자동차등록증 및 카 히스토리를 통해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한편, 양심딜러 중고차 업체 싸다니카는 중고차 매장 자체 할부사 운영으로 높은 승인율과 간소화된 할부조건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 8, 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할부, 신용회복 중고차할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이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싸다니카에서는 중고차 매매 계약서 작성시 주행거리 주작이나 침수, 하자차량 판매시 전액 환불과 추가로 100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계약서상에 명시하고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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