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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고 국물이 구수한 조개찜 집에서 직접 만들기

이영주 2019-01-04 00:00:00

칼칼하고 국물이 구수한 조개찜 집에서 직접 만들기
▲장기간 보관시 건조시키거나 젓갈을 만드는 것이 좋은 조개 냉동(사진=ⓒGetty Images Bank)

조개는 구워먹거나 삶아서 먹기도 한다. 국물의 맛을 구수하게 해주는 조개는 어떤 조리방법을 써도 훌륭한 맛을 낸다. 조개를 구입할 때는 조개 껍질에 광택이 있어야 하며 파르스름한 빛을 내는 것이 좋다. 구입 하였을 때 껍질이 열려있으며 죽거나 상한 것이다. 껍질을 칼등으로 두들 겼을 때 움츠러드는 조개가 신선한 조개이다. 끓일 때는 그대로 껍질을 닫고 잇는 것은 상했거나 처음부터 죽어 있는 것이다.

칼칼하고 국물이 구수한 조개찜 집에서 직접 만들기
▲조개를 껍질 째 단기간 보관할 때는 물이 잘빠지게 보관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조개의 보관법과 손질법

조개를 보관할 때는 물이 잘 빠지는 그릇에 담아 물기를 빼서 통풍이 잘되며 어둑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장기간 보관할 때는 건조시키거나 젓갈을 만든다. 높은 온도에서 조리를 할시에는 단백질이 응고되어 살이 단단해지기 쉽다. 조개는 타우린이 함유되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어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다. 부추의 경우 조개에 부족한 칼슘과 비타민A와 C를 보충해주어 궁합이 잘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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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에 담가 어두운 곳에서 조개 해감(사진=ⓒGetty Images Bank)

진한 조개의 시원한 국물 묘미 조개찜 만들기

재료: 조개, 청양고추, 다시마국물, 쑥갓, 미나리, 양념장

만드는법

1. 조개를 흐르는 물에 씻을 후 소금물에 담가 검은 비닐에 덮어 해감한다.

2. 실파와 청양고추를 썰고 미나리를 알맞게 썰어준다.

3. 냄비에 조개와 청양고추, 다시마 국물을 담고 끓인다.

4. 조개의 입이 벌어지면 양념장을 곁들인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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