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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을 전하는 팽현숙(출처=KBS 연예대상 캡처) |
지난 22일 '2018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남편 최양락과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팽현숙.
30년 동안 제대로 된 상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팽현숙은 기쁨의 눈물과 함께 그동안 못다한 소감을 전했다.
수상소감이 길어지자 다른 수상자를 배려한 최양락은 팽현숙을 강제퇴장 시키기에 이르렀고 시청자들은 물론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사 겸 코미디언 팽현숙 나이는 1965년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1985년 제3회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팽현숙의 옛날순대국' 사장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남편 최양락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오늘(4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연기대상을 수상한 영광의 주인공들이 출연할 예정으로 팽현숙의 못다한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