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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TV] '진짜 사나이300' 감스트도 반한 '군대리아' 집에서 먹고싶다면?...'전참시'이영자도 극찬

임채령 2019-01-04 00:00:00

[▣오늘의TV] '진짜 사나이300' 감스트도 반한 '군대리아' 집에서 먹고싶다면?...'전참시'이영자도 극찬
▲군대의 상징인 군대리아의 모습(출처=MBC '진짜사나이' 캡처)

'진짜 사나이' 매 시즌 마다 등장한 군대리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군대리아의 인기는 '전참시'와 과거 연재가 끝난 웹툰 '역전 야매요리'는 물론 편의점 CU의 상품과 CJ프레시웨이 단체 급식에서 입증됐다. 군대리아는 어떤 음식이길래 인기가 많은 걸까? 군대리아 레시피는 햄버거 빵 위에 딸기잼을 바르고 잘 구워진 불고기 패티를 얹은 후 케찹과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로 버무린 신선한 양배추 샐러드를 가득 올린 음식이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감스트를 비롯해 서경석, 샘 해밍턴, 육성재,돈스파이크,박찬호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그 맛을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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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방송 마다 나오는 군대리아(출처=MBC '진짜 사나이 300' 캡처)

'해병대 출신' 감스트가 말하는 군대리아

지난해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군대리아를 먹는 감스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훈련을 마친 교육생들의 아침 식사 메뉴는 군대리아에 시리얼이었다. 감스트는 군필답게 능숙하게 군대리아를 완성해 먹방을 펼쳤다. 감스트는 맛이 어땠냐는 질문에 "2018년 먹은 것 중 두 번째로 맛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첫 번째는 일본에서 먹은 랍스터다"고 말했다. 이영자 또한 군대리아의 맛에 대해 감탄했는데 과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군인들이 만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선정돼 군 부대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군인들과 함께 '군대리아'를 먹었고, 이영자는 '군대리아'에 대해 "첫 맛이 까까머리 중학교 2학년 남자애들하고 처음 만나서 얼굴 빨개지는 그런 느낌이다"며 "신선하고 풋내나는데 강한 느낌이고 순수하다"라며 맛을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의TV] '진짜 사나이300' 감스트도 반한 '군대리아' 집에서 먹고싶다면?...'전참시'이영자도 극찬
▲군대리아를 먹는 감스트(출처=MBC '진짜사나이' 캡처)

집에서도 군대리아를 맛보고 싶다면?

수많은 방송인들이 극찬한 군대리아의 맛이 궁금하다면 '역전 야매요리'처럼 군대리아를 집에서 만들어 볼 수 있다. 먼저 군대리아에 들어갈 샐러드는 채썬 당근,양배추,오이에 케첩과 마요네즈로 버무린다. 패티는 다진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을 갈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뒤 밀가루를 섞어 모양을 내고 기름 두른 팬에 굽는다. 이후 쪄낸 모딩빵을 반으로 갈라서 딸기잼을 바르고 샐러드,패티,치즈를 얹은 후 한입 가득 먹으면 된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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