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왕진진의 모습(출처=온라인커뮤니티캡쳐) |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전남편 왕진진이 유흥업소에서 직원가 시비가 붙어 입건됐다.
3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왕진진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의 한 유흥업소를 오후 9시부터 이용, 오전 2시쯤 서비스로 한시간을 더 연장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업소 영업부장 A씨가 이를 거절하면서 시비가 오갔다.
결국 경찰은 쌍방 모욕 혐의로 왕진진과 A씨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왕진진은 과거 1999년 특수강도·강간죄로 4년을 복역했으며, 2003년 출소한 직후 또 특수 강도·강간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교도소에서 교도관을 폭행해 1년 이상을 더 복역하다 2013년 만기 출소하였다.
현재 왕진진은 문 모 교수에게 10억 원 대 중국 도자기를 넘기겠다며 1억 원을 챙긴 혐의와 A씨 소유의 외제차량을 가져간 뒤 이를 담보로 5000만원을 받아 챙기고 외제차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낸시랭과 결혼한지 1년이 채 안돼 파경을 맞이한 바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