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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으로 비서실장 교체되나…임종석 후임 유력 '신재민 전 수사관 폭로·조국 민간인 사찰' 화제

신빛나라 2019-01-04 00:00:00

'노영민'으로 비서실장 교체되나…임종석 후임 유력 '신재민 전 수사관 폭로·조국 민간인 사찰' 화제
▲임종석의 뒤를 잇는 차기 비서실장으로 유력한 노영민 (사진=ⓒ'SBS' 뉴스 캡처)

청와대 비서실장이 임종석에서 곧 교체될 전망이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했다. 당시 김태우 전 수사관이 폭로한 환경부 블랙리스트와 민간인 사찰 논란으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비롯해 조국 민정수석과 한바탕 부딪혀 화제를 모았다.

조국 민정수석과의 논란은 물론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로 도마 위에 오른 임종석. 그 가운데 청와대는 참모진 개편을 예고했다. 이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물러나고 그 후임으로 노영민 대사가 언급돼ㅆ다. 노영민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문재인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져있으며, 현재는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소속으로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노영민 대사에 대해 지난 2015년 불거졌던 '의원회간 카드 단말기 시집 판매' 논란을 재조명하며 비서실장 자격에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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