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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임종석 잇는 유력 차기 비서실장…과거 국회에 카드결제기 설치해 책장사 '갑질' 논란

신빛나라 2019-01-04 00:00:00

노영민, 임종석 잇는 유력 차기 비서실장…과거 국회에 카드결제기 설치해 책장사 '갑질' 논란
▲유력한 차기 비서실장으로 언급된 노영민 (사진=ⓒ'SBS' 뉴스 캡처)

전 국회의원이자 현재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소속인 노영민 대사가 실시간 검색어로 떠올랐다.

곧 청와대에서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모진 개편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후임자로 노영민 주중대사가 유력한 인물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노영민 대사는 지난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으로 있을 당시에 국회 의원회관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설치한 후 광물자원공사와 석탄공사에 자신의 시집을 판매한 사실이 밝혀져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당시 "국회의 갑질이 도를 넘어섰다"는 국민들의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다.

현행법상 사업장이 아닌 곳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설치하는 것은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범죄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논란이 있었음에도 차기 비서실장으로 노영민 대사가 언급되자 많은 국민들이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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