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영된 '수요미식회'가 소개한 '곰탕' 맛집 세 곳이 여전히 화제다. 서울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수요미식회' 곰탕 맛집과 위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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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꼬리곰탕집이 화제다(출처=tvN 수요미식회) |
우선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꼬리곰탕맛집은 '40년 이상 한 자리를 지켜온 진실하고 정직한 맛을 자랑하고 있다. 꼬리곰탕이 대표 메뉴지만 설렁탕과 수육, 꼬리찜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반찬이 깔린 후 탕이 나오기 전에 내주는 양념소면국수가 이 가게만의 특징이다. '수요미식회' 꼬리곰탕 맛집은 길풍식당이며 선유도에 있다.
역삼역 곰탕 맛집은 '수요미식회'에 출연하기전 '생생정보통'에도 출연했으며 보장된 맛집의 증표인 '2019 블루리본'에 수록돼 있다. 세종대왕 18대손인 한의사가 만든 비법으로 3대째 이어가고 있는 한식당이며 곰탕 이외에도 수육과 장국수, 장족을 판매하고 있다. 역삼역 곰탕맛집의 이름은 이도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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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정은 트렌디한 맛을 자랑하고있다(출처=tvN 수요미식회) |
마포 곰탕맛집은 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영등포와 역삼역 곰탕맛집과 달리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식당이다. 맑은 국물이 평양냉면을 연상시키며 외국사람들을 데려가도 거부감이 없을 것 같은 트렌디함을 자랑하고 있다. '수요미식회' 마포 곰탕맛집은 도하정이며 곰탕 이외에도 냉수육을 찾는 사람도 많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