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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모씨의 모습ⓒ뉴스엔조이 캡쳐) |
유명 심리상담사 김모씨가 파렴치한 행위로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김모씨는 종합편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학 강연까지 다닌 인물이다. 또한 유명 심리 상담사 김씨가 기독교 대한성결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목사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그는 연극기법을 활용한 '드라마 치료'로 피해자 여성을 3개월 간 성폭행 한 혐의를 받았다.
뉴스엔조이에 따르면 김 대표는,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해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성관계를 일종의 치료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경찰은 유명 심리상담사 김씨의 행위가 '그루밍 성폭력'이라고 보고 지난 9월 그를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유명 심리상담사 김모씨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 A씨는 "성폭행을 거부할 때마다 수십번씩 모바일 메신저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왔다"고 고백했다.
한편, 그루밍 성폭력뜻은 피해자와 친분을 쌓은 뒤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자신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성적으로 가해하는 행위를 뜻한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