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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기쁨' 출연료 미지급 논란(사진=ⓒ송하윤인스타그램) |
드라마 '마성의 기쁨' 출연진들이 출연료를 미지급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출연 배우 중 최진혁과 이호원은 유일하게 전액 출연료를 지급받아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진 상태다.
송하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성의 기쁨' 주연으로 출연한 송하윤은 촬영 5개월 간 단 1원의 출연료도 받지 못했다.
이주연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또한 같은 이유로 법적 대응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하윤, 이주연 등 출연료를 받지 못한 일부 배우들은 헤어, 메이크업 등의 비용을 모두 소속사에서 부담해야 했으며 비용만 수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10월 25일 종영한 드라맥스,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최진혁, 송하윤, 이호원, 이주연 등이 출연했으며 최종 마지막회에 2.2%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