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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연기' 선보인 배우들 "말포이 아니에요" 어쩜 이리 찰떡 배역? 영화 '말모이' 윤곽 드러나…

유화연 2019-01-03 00:00:00

'미친 연기' 선보인 배우들 말포이 아니에요 어쩜 이리 찰떡 배역? 영화 '말모이' 윤곽 드러나…
▲배우 유해진(출처=네이버 영화)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말모이'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유해진, 윤계상이 주연으로 환상의 호흡을 펼친 '말모이'는 194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까막눈이었던 판수가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고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과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말모이'를 하는 내용을 다뤘다.

유해진은 판수 역, 윤계상은 정환 역으로 등장하며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등 조연 배우들이 출연한다.

말모이 뜻은 1910년대 만들어진 국어사전으로 제작자들의 사망과 망명 등의 이유로 끝내 출판되지 못했다.

한편, 영화 개봉에 앞서 시사회를 진행한 '말모이'는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실화 바탕의 감동 영화" 등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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