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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가로채널에 등장했다.(사진=ⓒ가로채널) |
가로채널이 베트남 축구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까지 섭외하며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강자로 올라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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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의 시청률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사진=ⓒ가로채널) |
가로채널은 지난 2018년 11월 15일 방영을 시작한 SBS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로채널은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한 1인 미디어에 스타들이 도전하는 리얼리티로 강호동, 양세형, 승리와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가로채널은 초기 시청률 1%대를 기록하며 '강호동 효과'는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 지난 12월 27일 방송분이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목요일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오는 3일 방영될 가로채널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출연한다. 강호동의 콘텐츠의 일환으로 강호동은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베트남까지 찾아갔고, 박항서 감독은 흔쾌히 만남을 허락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17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 베트남 축구 최초 AFC 주관 대회 결승 진출, 아시안 게임 축구 4강, 2018 AFF 스즈키컵 우승을 하며 베트남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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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계속 만들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이제 2019 아시안컵에 도전한다. (사진=ⓒSBS NEWS) |
박항서 감독은 이제 아시안컵을 준비한다. 2019 아시안컵 일정은 1월 6일부터 2월 2일까지다. 개최지는 아랍에미리트로 우리나라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C조에 소속돼 중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과 대결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D조로 오는 1월 8일 이라크와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