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곰탕을 소개했다 (사진=ⓒGetty Images Bank)

지난 2일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수요미식회 곰탕 맛집' 세 곳의 반응이 뜨겁다. '곰탕'이 무조건 토속적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현대적인 감각을 자랑하는 곳도 있어 '수요미식회 곰탕' 후기가 더 반전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곰탕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 곰탕' 영등포 맛집 길풍식당, 덕원 꼬리곰탕

우선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곰탕맛집은 '40년 이상 한 자리를 지켜온 진실하고 정직한 맛의 꼬리곰탕 식당'으로 유명하다. 이 집은 꼬리곰탕 이외에도 설렁탕과 수육, 꼬리찜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미식회 꼬리곰탕 맛집은 영등포의 '길풍식당'이며 반찬이 깔린 후 탕이 나오기 전에 내주는 양념소면국수가 특징이라는 후기가 자자하다. 덕원 꼬리곰탕방치탕도 오직 꼬리로만 국물을 내는 수요미식화 곰탕 맛집으로 유명하다.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곰탕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 꼬리곰탕 맛집 역삼 이도식당

수요미식회 역삼역 곰탕 맛집은 세종대왕 18대손인 한의사가 만든 비법으로 3대째 이어가고 있는 한식당으로 소개됐다. 이 집은 곰탕 이외에도 수육과 장국수, 장족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역삼역 곰탕맛집의 이름은 이도식당이다.

▲추운 겨울 인기 음식 곰탕(사진=ⓒGetty Images Bank)

수요미식회 곰탕 마포

수요미식회 곰탕 마지막 맛집은 마포에 있는 맛집이었다. 현대적인 감각과 평양냉면 급의 깔끔한 맛으로 '수요미식회' 패널들 역시 '외국사람들을 데려가도 거부감이 없다'고 평한 것이다. '수요미식회' 마포 곰탕맛집은 특히 김치를 유기그릇에 뚜껑을 닫아 보관하며 면포에 걸러 깔끔한 국물을 내고 있다. '수요미식회' 마포 곰탕맛집은 도하정이며 곰탕 이외에도 냉수육이 또다른 별미라고 알려져 있다.

'수요미식회'는 tvN에서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