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의 셀카 사진(출처=권율 인스타그램)

두발라이프에 배우 '권율'이 출연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췄다. 동시에 그의 절친 윤계상 나이, 근황 등도 화제다.

▲권율의 셀카 사진(출처=권율 인스타그램)

권율은 현재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후속작인 '해치'를 준비 중이다. 권율 또한 지난해 12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치' 대본을 찍어 올렸다. 그는 "안녕하세요 권율입니다 내년 2월에 SBS 해치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권율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는 시대를 바꾸고자 하는 세 청춘 연잉군 이금-박문수-여지의 만남과 이들이 힘을 합쳐 왕권을 쟁취하고 조선의 사헌부를 개혁해 시대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과정을 담은 유쾌 통쾌한 모험담. 사헌부를 배경으로 '조선 제21대 왕 영조' 연잉군 이금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다룬다.

▲권율의 셀카 사진(출처=권율 인스타그램)

한편, SBS Plus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라이프'에서는 권율이 걷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권율은 3일 방송에서 이운산, 신완희, 윤계상과 즉흥 로드를 걷는다. 윤계상은 권율을 향해 "너 덕분에 걷는 게 좋아졌다"고 말했고 권율은 윤계상에 대해 "저한테는 가장 편안하고 절 가장 잘알고 마음이 안좋을 때나 마음을 전환하고 싶을 때 형이랑 많이 걸었다"고 고백했다. 권율은 윤계상과 2008년 개봉한 영화 '비스티보이즈'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나이로는 윤계상이 4살 형. 지난 2017년 tvN 택시에 출연한 권율은 "너무 친하게 잘 지낸다. 최근 통화는 일주일 전이고 안 바쁠 때는 하루에 한 통 정도 한다"고 말해 MC 이영자, 오만석을 놀라게 했다.

권율과 윤계상이 출연하는 두발라이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된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