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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이바돔감자탕' |
외식업의 폐업률이 전체 산업평균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이 오래되고 탄탄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외식산업의 폐업률은 23.8%로 산업 평균 13.2% 보다 2배 가량 높았다. 2016년 기준 신규 사업자는 약 19만 명, 폐업 신고자는 17만 명에 달했다. 관계자는 외식산업은 낮은 진입장벽 때문에 신규 진입자의 비율이 높아 과당경쟁으로 인한 폐업률이 전체 산업 대비 2배에 이르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장수 프랜차이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바돔감자탕은 설립 20여 년이 지난 대한민국 대표 장수 감자탕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이바돔감자탕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인 감자탕으로 건강하고 깊은 맛을 선사한다. 최근 '이바돔감자탕'은 꼬막을 찾는 이들을 위해 연초모임에 맞춰 꼬막무침과 꼬막비빔밥을 신메뉴로 출시했다. 이바돔감자탕에서 제공하는 꼬막은 청정 남해바다에서 채취한 벌교꼬막이다. 꼬막무침은 벌교꼬막의 신선하고 고소한 맛과 함께 국수의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바돔감자탕에서는 꼬막비빔밥과 꼬막무침 외에도 묵은지 감자탕, 곤드레 감자탕 등의 시그니쳐 메뉴와 각종 볶음과 다양한 해장국, 차돌시래기솥밥 등도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는 "불경기 일수록 장수 프랜차이즈의 힘이 드러난다"며 "예비창업자들은 유행 아이템을 쫓지 말고 자신이 선택하고자 하는 브랜드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