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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
유럽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자랑 손흥민. 이에 토트넘 홋스퍼의 팬들은 벌써부터 손흥민의 빈 자리를 걱정하고 있다. 2019 아시안컵 일정에 따라 손흥민은 최대 4경기를 빠지게 된다. 이에 유럽 현지 언론에서는 "손흥민의 공백은 크나큰 경기력의 손실"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반응에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는 것은 아쉽지만, 내 나라를 위해 아시안컵 참가는 매우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해에도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이유로 팀을 비운 적이 있는 상황, 이에 "나의 팀과 팬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러나 아시안컵 출전으로 강한 마인드와 자신감을 가지고 돌아올 것"을 팬들과 약속했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 내에서도 연봉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손흥민의 연봉은 한화로 약 108억997만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주급으로 환산하면 한화 약 2억 원에 이르는 가격이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유럽 프리미어리그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쳐 해외 언론으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