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목드라마에 출연한 박선호(출처=박선호 인스타그램)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에 출연한 박선호가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MBN '최고의 치킨'은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과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박선호,김소혜,주우재가 출연한다. '최고의 치킨'은 로멘틱 코미디이면서 청춘들의 성장을 담은 이야기로, 많은 20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선호는 치킨집 운영을 꿈꾸는 역을 맡아 직접 닭을 튀기는 연습까지 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선호는 드라마를 위해 닭 튀기는 법을 배웠다고 밝혔다(출처=박선호 인스타그램)

박선호의 출연작은?

박선호는 주연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아무래도 부담감이 컸다"며 "촬영 들어가기 전 대본 리딩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의 치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치킨이라는 소재가 끌렸다"며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박선호는 "그동안 어떤게 청춘인지 몰랐는데 이번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또래 배우들과 알게 됐다"며 "나이대가 비슷한 또래끼리 모여 촬영하다 보니 젊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부분들이 생겼다 그런게 청춘이 아닐까 한다"며 새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선호는 2011년 모델로 데뷔해 2013년에서 2014년 방영된 '황금무지개'로 연기로 다시 데뷔했으며 이후 '연애세포' '빛나거나 미치거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다시 시작해' '아임 쏘리 강남구' '병원선'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에 출연했다.

▲박선호는 1993년생이다(출처=박선호 인스타그램)

박선호 나이,키는?

박선호는 1993년생으로 한국나이 27세이다. 서울특별시 출신이며 싸이더스HQ 소속이다. 모델로 데뷔한 이력 만큼 187cm라는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