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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서 김형석 교수가 출연했다.(사진=ⓒ인간극장) |
지난주 100세를 눈앞에 둔 김형석 교수의 삶을 소개한 KBS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이 이번에도 김형석 교수의 일상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생으로 90세를 훌쩍 넘어 100세를 바라보고 있는 고령이다. 김형석 교수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그 시절을 직접 경험했다. 인간극장은 신년특집 '삶이 무어냐고 묻거든'에 김형석 교수의 삶의 소개, 시청자들에게 삶의 의미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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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은 김형석 교수의 삶을 소개했다.(사진=ⓒ김형석 교수) |
김형석 교수는 고령의 나이에도 계속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형석 교수는 조치대학교 철학과 졸업해 현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 임명됐다. 김형석 교수는 작년에만 160회나 되는 강의를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뒷산 산책이나 수영 등의 활동적인 취미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형석 교수는 자신의 건강 비결에 대해 규칙적인 생활과 식이요법이라고 답했다. 김형석 교수의 아내는 오래 전 먼저 세상을 떠났다. 이날 인간 극장은 김형석 교수의 가족과도 인터뷰를 나눠 그의 삶을 좀 더 상세히 다뤘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