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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녹화에 참여한 김신영(사진=ⓒ'해피투게더4' 캡처) |
'해피투게더4' 셀럽파이브 특집에서 김신영이 워너원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일 KBS2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셀럽파이브'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해투4' 방송에서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가진 끼와 흥을 여과없이 방출하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셀럽파이브는 2018년 MBC플러스 X지니뮤직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 2018년 케이블방송대상 스타상부문 퍼포먼스상 등을 수상하며 요즘 대세로 떠올랐다. 이어 셀럽파이브만의 찰진 안무와 재밌는 가사, 표정으로 인기를 끌며 '셀럽이 되고 싶어'와 신곡 '셔터'로 마니아층을 확고히 했다.
재능있는 개그우먼들이 걸그룹에 도전한 그룹 셀럽파이브. 셀럽파이브의 멤버는 총 네 명으로, 개인 사정으로 인해 셀럽파이브를 졸업한 김영희를 제외하고 송은이, 김봉선, 김신영, 안영미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주장인 김신영은 이번 '해투4' 셀럽파이브 특집에서도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할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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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멤버 윤지성, 이대휘와 함께한 셀럽파이브(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
김신영은 2집 '셔터' 컴백 날짜 조정에 심혈을 기울였었다고 밝혔다. 그는 '셔터'의 발매를 늦추게 된 이유로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컴백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김신영의 말에 웃음을 터뜨렸으나, 김신영은 진지한 태도로 "어렵게 트와이스를 피했더니 워너원과 같은 날에 2집 발매더라"라며 침통한 표정으로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를 얘기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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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위너와 김신영(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캡처) |
이어 김신영이 보이그룹 위너에 제의한 '콜라보' 제안도 화제를 모았다. 김신영은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신곡 '밀리언즈'로 컴백한 그룹 위너에 콜라보를 제안했다. 그는 위너의 멤버 강승윤에 "시간이 나면 셀럽파이브 노래도 하나만 만들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강승윤은 기뻐하며 화답했다. 위너와 김신영은 유쾌한 담소를 주고받으며 이날 라디오 방송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팸타임스=조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