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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좋은 주거 환경과 보다 좋은 분위기를 위해, 또는 사용 목적에 따라 인테리어를 바꾸고 새롭게 꾸미는 요구가 많은 요즘이다.
최근에는 일률적으로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나만의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거실, 아이들 방, 화장실, 또는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꾸미기도 한다.
다만 인테리어라는 부분이 흔히 "부르는 게 값"이라 할 정도로 비싸다는 인식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일반인들이 인테리어작업 견적서에 들어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속속들이 알기가 힘들고,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감리하며 현장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생겨나는 오해와 불협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안이 바로 인테리어 매지니먼트와 컨설턴트다. 창립 7년여 동안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디자인스퀘어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비용청구와, 자재 등 필요한 제반 모든 것들의 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해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초보 이용객들의 어려움을 덜어내 주고 있다.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디자인스퀘어의 특징은 최초 의뢰 시점부터 '실행가'를 적용해 초기 디자인부터 본 작업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결과물의 상이에 따른 고객과의 마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과거의 인테리어 업체들이 견적서상 어느 부분에서 마진을 붙이는지 소비자는 알 길이 없었다면, 디자인스퀘어는 기업이윤 항목 외 모든 부분을 원가 공개를 함으로써 사용자들로 하여금 신뢰를 구축하고 있는 것.
투명한 가격정책과 더불어 디자인부분에서도 만족도가 높아 시공후기 평점이 높은 디자인스퀘어는 인테리어 최대 플랫폼인 '오늘의집'에 1등 협력업체로도 등록돼 있다.
바야흐로 소비자가 더 똑똑해진 시대다. 다방면으로 공부하고 접근하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과 맞춤 서비스는 시대의 흐름이다. 고객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니즈를 파악하고, 최적의 결과물과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해야 비로소 완벽한 컨설팅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스퀘어 송현진 대표는 "정형화된 디자인에 단순 견적서를 전달하며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와 예산에 맞춘 디자인과 견적을 협의하고 인건비, 소품 가격 하나까지 100% 원가를 공개함으로써 고객과 신뢰를 쌓고 있다"며, "시공 후 자주 생기는 마찰과 불투명한 가격으로 오해받는 인테리어업의 환경을 바꾸기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송 대표는 "내년에는 바닥이나 벽면 한 부분 등 부분(단품)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시작해 작은 변화로도 분위기를 확 바꿔 주거공간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