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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약왕' 스틸컷 (사진=ⓒ네이버 영화) |
'믿고보는 천만배우', '충무로의 보증수표' 로 잘 알려진 배우 송강호가 처참한 흥행 실패를 맛보게 됐다.
영화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제작진 그리고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개봉도 하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마약왕'이 쓰라린 흥행 실패를 경험했다.
영화 '마약왕'의 손익분기점은 약 400만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마약왕'의 관객수는 183만2855명에 이르렀다. 손익분기점에 한참 못미치는 수치다. 또한 '마약왕'을 실제로 관람한 관객들의 혹평이 이어지며 영화 예매율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현재 상영중인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1위는 '아쿠아맨'이 차지했다. '아쿠아맨' 메라, '아쿠아맨' 4DX, '아쿠아맨' 쿠키영상, '아쿠아맨' OST 등이 영화와 함께 화제를 모으며 있다. 그 뒤를 이어 'PMC: 더 벙커', '보헤미안 랩소디', '범블비', '언니', '스윙키즈'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마약왕'은 겨우 10위에 안착했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