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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초조함을 느끼는 공황장애 조기치료가 필요하다

이영주 2019-01-02 00:00:00

불안 초조함을 느끼는 공황장애 조기치료가 필요하다
▲특별한 이유 없이 생기는 불안 증상 공황장애(사진=ⓒGetty Images Bank)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공황장애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한 종류다. 일반적으로 불안이라는 것은 안 좋은 이미지로 인식되지만 불안 그 자체는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적인 위협이 없이 편안하고 익숙한 상황인데도 갑작스러운 심한 불안감과 이에 동반하는 심혈관계, 호흡기계및 소화기계증상이 나타나고 극심한 공포를 느끼게 되는 것이 공황장애다.

불안 초조함을 느끼는 공황장애 조기치료가 필요하다
▲뇌 구조의 이상으로 생길 수 있는 공황장애(사진=ⓒGetty Images Bank)

공황장애의 발생요인

공황장애의 개인적인 원인은 명확하게 규정할 수는 없지만 정신분석 이론이나 인지행동 이론 같은 심리 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최근의 연구는 생물학적 요인이 공황장애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전두엽 등의 뇌 구조의 이상 등이다. 특히 공황장애 환장의 경우 많은 수가 증상 발생 전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을 한다. 공황장애는 다양한 신체증상을 가지는데 가슴답답함, 가슴통증, 빈맥, 호흡곤란, 복부 증상으로 구역감, 구토, 복통 속 답답함 등이 있다.

불안 초조함을 느끼는 공황장애 조기치료가 필요하다
▲약물치료가 필요한 공황장애(사진=ⓒGetty Images Bank)

공황장애의 치료방법

공황장애 증상은 약물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다. 치료 시 대부분의 환자가 극적인 증상의 호전을 경험하는 평가가 있는 만큼 공황장애 판정을 받은 경우라면 적극적인 치료를 통하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는 항우울제 약물과 항 불안제 약물을 처방하며 필요에 따라 다른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약물 치료로 인한 증상 호전이 나타나려면 일반적으로 8~12개월 약물 치료를 유지해야 한다. 인지행동 치료는 이완요법, 호흡훈련, 실제상황에의 노출 등의 인지행동치료로 공황발작이 일어나더라도 시간이 지나 없어지면 실질적으로 생명이 안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방법이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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