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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대한민국, 별거없다" 한국VS사우디전 중국의 냉정한 평가…SON은 토트넘 카디프전 활약

신빛나라 2019-01-02 00:00:00

대한민국-사이다아라비아 2019 아시안컵 축구 국가 대표팀 평가전 리뷰
손흥민 빠진 대한민국, 별거없다 한국VS사우디전 중국의 냉정한 평가…SON은 토트넘 카디프전 활약
▲한국-사우디아라비아 2019 아시안컵 평가전 (사진=ⓒMBC 스포츠 방송 캡처)

지난 1월 1일 오전에 열렸던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2019 아시안컵 평가전에 대한 혹평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특히 중국 언론는 "2019 아시안컵 우승 후보라던 대한민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유효슈팅 0개를 기록했다"고 언급하며 "손흥민이 빠진 한국은 돌파 능력이 떨어졌다"고 보도하며 혹평을 쏟아냈다.

이어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 일본도 이번 경기에 대한 관심을 표시했다. 일본 매체는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유효슛 0개에 그쳤다"며 "손흥민의 늦은 합류와 더불어 불안감만을 증폭시킨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패스 미스가 잦았고 컨디션도 난조였다. 경기 후반, 대한민국은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기성용의 실축으로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에 많은 국내 축구팬들이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늘 오전, 2018-19 유럽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카디프 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을 3-0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토트넘은 승점 3점을 획득해 EPL 순위 2위로 올라섰다.

2019 아시안컵 일정·명단·조편성·중계

2019 아시안컵은 1월 6일 조별리그를 시작해 총 28일간 경기를 지속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는 손흥민과 황의조, 기성용 등이 속한다. 2019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은 필리핀과 중국, 키르기스스탄이 속한 C조에 포함됐으며 중계는 JTBC 채널을 비롯한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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