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왕이 된 남자, 촬영지+인물관계도+줄거리결말? 원작 영화 '광해' 인기 이을까

이다래 2019-01-02 00:00:00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인물관계도(사진=ⓒtvN)

오는 1월 7일 '왕이 된 남자'가 첫 방영된다.

여진구, 이세영 주연의 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주연의 영화 '광해'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돈꽃'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광해'가 개봉 당시 12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흥행몰이에 성공한 바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계룡선녀전 후속 '왕이 된 남자'(사진=ⓒtvN)

최근 공개된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예고편에서는 미쳐가는 폭군과 그와 똑같은 얼굴의 광대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여진구의 놀라운 연기력이 눈길을 끈다.

이미 관객들을 통해 검증된 탄탄한 대본과 드라마 '돈꽃'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만나 티저 영상만으로도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영화같은 화려한 영상미와 배우들의 검증된 연기력은 덤이다.

한편 새 월화드라마 tvN '왕이 된 남자'는 2019년 1월 7일 오후 9시 30분에 첫방송된다. 촬영지는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알려졌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