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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은 12월 31일 해체하고 마지막 콘서트 일정만이 남았다.(사진=ⓒ워너원 SNS) |
12월 31일 공식 해체를 발표한 워너원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간다. 워너원 멤버들은 각자 개인 활동을 예고하며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워너원의 마지막 일정은 단독 콘서트다. 워너원은 마지막 콘서트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을 마지막으로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다. 원너원 콘서트 일정은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로 26일 팬클럽 선예매는 매진됐다.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했으며 약 1년 반 동안의 활동 기간이 정해져 있었다. 뜨거운 인기에 활동기간 연장 루머가 있었지만, 지난 12월 31일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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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간다.(사진=ⓒ워너원 SNS) |
워너원 멤버들의 소속사는 개인 활동 시동에 들어갔다. 황민현은 뉴이스트로, 하성운 역시 핫샷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입대를 앞둔 워너원 윤지성은 뮤지컬 그날들에 합류하며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박지훈은 개인 팬클럽을 만들었다. 박지훈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 공식 팬클럽 창단 소식을 알리며 팬클럽 이름 공모를 진행한다. 라이관린은 연기에 도전한다. 라이관린은 중국 드라마에 캐스팅, 중국 활동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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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의 향후 행보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워너원 SNS) |
워너원 멤버들 중에서도 강다니엘의 향후 행보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부터 거대 팬덤을 형성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기 때문. 일각에선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를 예측한다. 이미 프로듀스101 시즌1 아이오아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멤버들이 다른 그룹으로 재데뷔했음에도 아이오아이 시절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청하가 솔로로 성공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을 볼 때 강다니엘 역시 솔로로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팸타임스=양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