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니, 카이 커플 (사진=ⓒ제니, 카이 인스타그램) |
2019 기해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카이였다. 매년 새해 첫 날이면 열애설을 보도하는 디스패치의 제보에 의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보도에 의하면 카이 제니 커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공원 데이트나 드라이브를 즐겼다. 손을 잡고 걸으며 일상적인 데이트도 서슴지 않았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YG는 묵묵부답했으나, SM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곧바로 이 둘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제니 카이 커플의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나자 지난 10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이 이른바 '성지글'이 되며 화제다. 카이 제니 커플은 이미 세 달 전, 한 네티즌에 의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 뿐만 아니라 글 작성자는 열 커플이 넘는 다른 아이돌 멤버들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예인 매니저의 지인에게 들은 사실'이라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한편 엑소 카이는 같은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의 f(x) 멤버 크리스탈과 열애했으나 결별한 사실이 있다. 카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살이며 제니 나이는 24살로 이 둘은 두 살 차이다.
[팸타임스=신빛나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