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은 '황금 돼지의 해'.. 무슨 뜻? 의미 알아보니.. 결혼·출산 많이해, 2007년에도 출산율 올라

2019년 '기해년'은 '황금 돼지의 해'.. 무슨 뜻? 의미 알아보니.. 결혼·출산 많이해, 2007년에도 출산율 올라

정지나 2018-12-31 00:00:0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인사말 속 '기해년' 화제

2019년 '기해년'은 '황금 돼지의 해'.. 무슨 뜻? 의미 알아보니.. 결혼·출산 많이해, 2007년에도 출산율 올라

▲2019년 '기해년'은 황금 돼지의 해다 (사진=ⓒGetty Images Bank)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2019년 새해인사를 주고받고 문자로 새해인사말을 건네며 바쁜 새해아침을 보내는 와중에 '기해년'의 뜻과 '황금 돼지의 해'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019년 '기해년'의 '해'는 돼지라는 뜻이다 (사진=ⓒGetty Images Bank)

2019년 기해년 뜻

지난 2018년은 황금 개의 해 무술년이었다. 10천간(天干)과 12지지(地支)에 따라 이번 2019년은 기해(己亥)년으로 황금 돼지의 해이다.

10간의 6번쨰인 기(己)와 12간지의 마지막인 해(亥)가 합쳐져 기해(己亥)년이다.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인 이유?

2019년은 특히 황금돼지의 해인데, 기해년의 기(己)가 '흙'이라는 뜻의 토(土)에 해당하는데, 이것이 황금색을 뜻하기 때문이다. 돼지는 예로부터 재산과 복의 근원으로 여겨진 길상의 동물로 여겨졌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황금 돼지의 해'에 결혼 및 출산율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황금 돼지해인 2007년에는 출산율이 오르기도 한 바 있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

정지나 기자